대구보건대학교 LINC+사업단 ICT 덴탈센터가 치기공과와 연계한 AR(증강현실) 치아형태학 실습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진행했다. LINC+사업단과 대구·경북의 주요 치과기공사,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개발한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치기공과 치아형태학 실습 정규교과목에 IT를 접목했다. 특히, AR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재학생들의 학습 효과 상승과 위축된 비대면 환경에서의 교육 디지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