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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음식물쓰레기 면소재지까지 확대 수거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2-01-02 15:03 게재일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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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은 성주읍 소재지에 시행해 왔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수거를 3일부터 면소재지까지 확대 수거할 계획이다.

이로써 버린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중량단위전자태그(RFID)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할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면지역 주민들은 고양이나 야생동물 등에 의한 쓰레기봉투 훼손과 음식물쓰레기 침출수로 인한 악취 발생에 따른 불결한 배출환경에 노출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54개소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270대를 설치해 수거할 계획이다.

군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확대시행에 따른 읍·면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소식지, 세대별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병휴기자 @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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