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도담도담 마을 돌봄 터)’을 최근 청도읍 고수동 3길 43에 개소했다.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은 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 등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숙제와 놀이지도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급·간식이 제공된다.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 개소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나래 마을 돌봄터)과 함께 학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 함께 돌봄 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이 되고 부모들에게는 든든한 돌 봄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