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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영천댐 다목적댐 전환 중간보고회 개최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1-12-30 17:46 게재일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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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의회는 28일 영천댐 다목적댐 전환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다목적댐 전환 연구모임의 전종천 대표의원과 정기택 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스마트정책연구원(대표 최병붕)은 국내 댐 종류와 현황, 댐 주변 개발 사례, 다목적댐 현황과 전환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관계 법령 등을 비교 검토하고 영천댐의 다목적댐으로 전환에 적합한 단계적 추진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영천시의회는 이날 논의된 사항과 정책방안을 반영해 내년 초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천댐의 기초 자료를 마련해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종천 의원은 “다목적댐 전환을 위해서는 가뭄과 용수 문제의 대안을 먼저 찾아야 한다”며 “천혜의 영천댐 자연조건을 활용해 영천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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