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의성서 80대 여성 연탄 갈다 사망

김현묵기자
등록일 2021-12-27 20:25 게재일 2021-12-28 4면
스크랩버튼
의성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연탄불을 교체하다가 몸에 불이 붙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 10분께 의성군 안계면의 한 주택에서 A씨(89·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이웃주민에 의해 발견된 A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연탄을 교체하던 중 쓰러져 몸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성/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