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서한장학문화재단 조종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자녀 25명에 대한 장학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서한장학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해마다 순직·공상 및 우수 경찰관 자녀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80명에게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경찰관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