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전통문화체험 기회 확대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그동안 500원~3천원의 관람료를 받아 왔으나 지난 21일 제230회 안동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박물관 관람료가 무료로 전환됐다. 이는 많은 시민들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개관해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안동의 옛소리, 설화 등 무형으로 남아있는 문화유산과 하회마을, 봉정사 등 안동의 세계문화유산을 디지털을 활용해 소개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