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지질공원센터 전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군의 지질관광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의성지질공원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의성지질공원센터는 금성면 소재 산운생태공원 전시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질유산, 농업유산 등 의성지질공원의 보전가치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금성산,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등 지질명소와 조문국박물관, 금성면 고분군, 탑리리 오층석탑 등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을 높다.
군은 내년까지 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수조건을 이행한 뒤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시기능을 갖춘 지질공원센터 조성은 21개 인증 필수조건 중 하나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