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 2021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선정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2021 지역 맞춤형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안녕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적 참여로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자원봉사 혁신운동으로 지난 4월 51개 센터가 선정돼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1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맞춤형 안녕 캠페인 ‘나비효과’(나로부터 비롯되는 지역사회의 변화, 그리고 효과)를 통해 지역민 중심의 공론장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지난해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로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었다.

경산자원봉사센터 서금희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이어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실천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내년 공론장 사업이 많은 시민의 변화를 위한 통로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