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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정 베스트 10’ 1위에 엑스코선 예타 통과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12-19 19:48 게재일 2021-12-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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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온·오프 투표 결과<br/>대구~광주 달빛고속철 등 꼽혀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가 ‘2021년 대구시정 베스트 10’에서 최고의 사업으로 뽑혔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시를 가장 빛낸 ‘2021년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을 위해 대구시민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엑스코선 예타 통과, 대구가 바뀐다 ·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편리하게 -’ 시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10일까지 추진한 우수시책사업을 대상으로 각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동대구역·반월당역·서문시장 등 6곳에서 실시한 길거리투표 점수를 합산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우수시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수성구민운동장역∼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이시아폴리스’까지 12.3㎞에 달하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예타통과’가 대구시민이 뽑은 올해의 최고 사업으로 선정됐다.

2위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된 ‘희망을 만드는 통합의 길!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가 세계로 달립니다!!’, 3위는 보다 빠른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한 ‘ICT 활용 소방정보화 시스템 지원기반 확대’가 선정됐다.

이밖에 취수원 다변화 방안이 정부 정책으로 최종 확정된 ‘30년의 간절함, 안전한 취수원 확보’, 소·소(소상공인·소비자)한 행복을 만드는 대구로 출시, ‘함께해요 백신접종! 함께가요 일상회복!!’, ‘국토교통부 인증 ·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1호 도시 대구’, ‘서대구역세권 개발 성공 프로젝트 · 도심 염색산단 백연(악취) 제로화 사업 추진’, ‘새 옷 입고 접근도 쉬워진 금호강 하중도 · 시민 관심으로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전국적 명소로’,‘글로벌 서비스로봇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 순으로 전성됐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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