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최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전문가 초청 특강을 했다.
지방분권(자치) 확대 기조에 따라 정책사업 추진에 대한 지자체 자율권이 강화되면서 군은 공모사업 선정 및 국고재정 확보를 위해 자체 전략 수립, 매뉴얼 제작, 전략회의 등을 시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특강은 2022 정부 예산과 부처별 주요사업 분석 후 공모사업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커리큘럼으로 1일 2회, 각 2시간씩 진행했다.
향후 군은 특강의 연장 사업으로 ‘공모사업 과제발굴 실무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의 지휘 아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0년도 총 61건 1천589억원 확보(역대 최대), 21년에도 △대장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80억원)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90억원), △성주읍 경관길 경관정비사업(50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30억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향후 예산 6천억, 참외 조수입 6천억, 성주 중심 6방향 광역교통망 등 트리플 6 완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