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New-Start·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가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 2021년 New-Start·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돌아봤다.

경산 Wee센터는 지역사회 상담 전공자 30명을 New-Start 전임상담원과 멘토로 위촉해 학업 중단 위기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1:1로 매칭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역 초·중·고 학생 7~80명이 New-Start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해 70%의 복귀율을 보이고 있다. 

2021년에도 초등학생 60명과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25명이 경산 Wee센터 New-Start·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정서적으로 취약해진 학생들이 New-Start·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한 해 동안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마음을 쓴 New-Start 전임상담원과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