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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시상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1-12-14 17:36 게재일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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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예천군이 ‘2021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천·의성·, 장려상은 경주·영천시·청도·칠곡이 선정돼 상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경상북도는 14일 ‘2021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소상공인지원 및 전통시장활성화 시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지원 분야 8개 △전통시장활성화 분야 9개로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청하시장 관광명소 활성화추진사업, 예천군은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 소상공인들은 벼량 끝에 서있다”며 “지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 발굴 및 시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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