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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부도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수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12-13 16:05 게재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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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선 우수기관에

【청도】 청도군이 경북도의 2021년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 최우수상과 2021년 탄소 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질 오염총량관리제는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것이다.

군은 2005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2021년~2030년 제4단계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는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 준수 여부와 이행평가, 수질개선 사업 추진실적,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 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탄소 중립 생활 실천운동은 가정, 학교, 기업 등 비산업부문의 탄소 중립 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에 대해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확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준비된 지자체임을 객관적 지표로 증명했다.

내년엔 2050 탄소 중립 실현과 그린 뉴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지역에 맞는 탄소 중립 도시 조성 및 발전방안을 수립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황영호 부군수는 “수질오염과 탄소 중립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감축과 환경보전을 위해 전 군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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