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코오롱글로벌,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91세대12월 중 분양 예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2-12 18:19 게재일 2021-12-13 12면
스크랩버튼
76㎡·84㎡로 실속 중소형 단지<br/>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추진중<br/>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미래가치’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주)이 구미 인의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구미시 인의동 550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291세대를 건립한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76㎡ 59세대 △84㎡A 176세대 △84㎡B 56세대다.

전체 공급세대수의 면적구성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조성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1차 사업에 이어 900여세대 규모의 2차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으로 전체 1천2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미시 인의동 일대는 구미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발달돼 주거만족도와 주거선호도가 높다.

우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IC, 남구미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다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2023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편리한 철도노선도 확보한 셈이다.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6조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으로 점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져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글로벌(주)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있는게 현실”이라며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554-1번지 일원에 준비 중이며, 분양문의는 1522-2775로 하면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