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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성주군 본예산 5천530억원 확정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1-12-12 15:35 게재일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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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제260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성주군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지역 균형 개발과 주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49억9천730만원을 삭감, 전액 예비비로 돌리고 5천530억원의 2022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와 같은 대내외적인 경기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회성·행사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호 의장은 “2022년도 예산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전병휴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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