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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2-06 20:05 게재일 2021-12-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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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최근 대구시 8곳 구·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대구시 지역자율형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달서구는 지역 내 2곳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올해 처음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요양보호사들의 역량 강화 등 서비스 품질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러한 성과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기관에서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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