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4대 추진전략 등 발표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 스마트도시 비전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달서의 비전과 4대 추진전략, 14대 전략과제, 과제별 스마트도시서비스 10대 분야 48개 사업을 발표했다.
또, ‘힘찬 도약,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도시 달서!’란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친환경도시 △생활밀착 체감형 융복합서비스 창출도시 △배려와 공감의 복지혁신도시 △민관산학연 함께하는 기회의 도시라는 4대 전략으로 지속가능하고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도시경영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도시사업을 진행한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조직체계 및 법적 기반 마련, 미래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조성, 민관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주민 맞춤형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 등으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달서구는 올해를 스마트도시 조성 원년으로 삼아 내년부터 2026년까지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