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산】 경산시는 12월 17일까지 2022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천793명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

올해보다 600여 명 증원한 규모로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노년기 진입 등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2천210명, 사회서비스형 436명, 시장형 147명 등 25개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노인 일자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경산시니어클럽,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복지로(

www.bokjiro.go.kr)’ 또는 ‘노인 일자리 여기( www.seniorr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엽 사회복지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대응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당당한 노년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는 경산시니어클럽(812-7188~9)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813-1102), 경산청솔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813-1108) 등이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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