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지역 내 인구문제 해결책 모색

대구 달서구는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인구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하는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의 5대 핵심정책인 일자리, 결혼, 출산·육아, 정주 여건, 고령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성과 공유, 내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추진과제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생애주기에 따른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 및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후생활 보장 사업 등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등은 위원들의 자문·심의를 거쳐 내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