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생활관 민자사업 기공식

경북대학교는 지난 19일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BTL) 3차 신축공사에 대한 기공식을 했다.

이번 BTL 생활관은 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대구캠퍼스와 칠곡메디캠퍼스에 각각 1동씩 건립한다.

기존 긍지관과 협동관 자리에 재건립될 대구캠퍼스 생활관은 전체면적 1만5천962㎡ 지하 1층 지상 9층의 규모에 2인실 400실이 들어서 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칠곡메디캠퍼스 생활관은 전체면적 3천963㎡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2인실 100실로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