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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확대… 지역제품 경쟁력 UP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1-17 20:36 게재일 2021-11-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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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식재산센터가 지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IP바로지원사업이 중심에 있다. 이 사업은 지역기업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시장 확대를 위한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는 대구 동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발효식품 및 김치에 관심이 많았던 김태종 대표가 설립한 ‘팔공산김치’를 모태로 해 오랜 기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다.

팔공김치는 제품의 품질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기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기업과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경쟁에서 한계를 느껴왔다.

이를 극복하고자 대구지식재산센터를 찾았고, 센터는 제품 포장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장패키지를 개발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결과물을 얻었다. 이를 발판으로 팔공김치는 제품의 경쟁력은 물론 매출 확대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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