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는 대구 동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발효식품 및 김치에 관심이 많았던 김태종 대표가 설립한 ‘팔공산김치’를 모태로 해 오랜 기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다.
팔공김치는 제품의 품질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기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기업과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경쟁에서 한계를 느껴왔다.
이를 극복하고자 대구지식재산센터를 찾았고, 센터는 제품 포장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장패키지를 개발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결과물을 얻었다. 이를 발판으로 팔공김치는 제품의 경쟁력은 물론 매출 확대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