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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달서구청장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수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1-15 20:35 게재일 2021-11-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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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등<br/>행정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최근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부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올해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국기자 연합회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의 주최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행정발전 부분 인물대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이 구청장은 △전국최초 결혼장려팀 신설로 결혼 친화정책 추진 △대구지역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 도시 인증 △전국 226곳 시·군·구 중 E.S.G. 평가 전국 2위 선정 △비수도권 유일 대한민국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로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 호림역 유치로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서남부권 중심축 개발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선 함께 노력해준 공직자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달서구의 발전 기회로 삼아 지역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새천년 두류청사 시대를 여는 달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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