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현장 찾아 1대1 검사
이와 함께 올해 확진자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요양병원 17곳은 시·구·군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유증상자 진단검사 지연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신규 종사자 및 환자 입원 시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실시 △종사자 주1회 선제검사 실시 △유증상 직원 즉시 업무 배제 및 공지여부 △병동(층)별 근무자 분리 △종사자 및 환자 일일 건강상태 확인(발열, 호흡기 증상 등) 등을 조사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정적인 방역시스템 구축에 힘쓴다.
시는 점검결과 엄중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 종사자 사적모임 자제, 접종 완료자 추가 접종 및 백신 미접종자 접종 독려, 의료기구 소독 등 철저한 감염관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