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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83타워에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 오픈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1-10 18:49 게재일 2021-1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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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83타워에 오픈하는 뉴욕 정통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의 대표 인기 메뉴 티본 스테이크. /이월드 제공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9일 대구 이월드 83타워에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을 오픈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의 인기에 힘입어 위탁운영점을 확대키로 한 것.


이번 결정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와 대구 이월드 간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의 하나로 이후 추가 확장도 검토 중이다.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의 대표적인 메뉴에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뉴욕뉴욕의 인기 메뉴로 티본 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비롯해 안심, 등심, 갈비, 채끝 스테이크 등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가 준비된다.


특히 티본 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근 방송 및 SNS 상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로 테이블에 제공되는 순간부터 인증샷을 부르는 트렌디하고 화려한 플레이팅이 특징이다.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제공되는 티본 스테이크, 도끼 모양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외에도 세계 3대 진미로 구성된 기념일 코스 메뉴인 ‘러브 인 뉴욕’, 재철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이는 시즌별 샴페인 브런치, 시그니처 커플 코스 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소믈리에가 매월 추천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품격 있는 만찬을 경험할 수 있다.


83타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자랑거리다. 78층에 위치한 360° 회전 레스토랑으로 2시간 동안 전 좌석 탁 트인 통창을 통해 파노라마뷰로 대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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