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행복페이로 외식하고 할인받자”

시, 1억4천300만원 외식업 지원
2만원 이상 4회 사용 1만원 환급

대구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억4천300만원 규모의 대구행복페이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구행복페이앱(IM샵)에서 먼저 응모 후 대구행복페이로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배달앱인 대구로를 통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하면 오는 12월에 1만원을 환급(추가 충전) 해주는 방식이다. 단, 유흥주점과 구내 식당업, 출장음식 서비스업은 제외된다.

외식 실적 달성이 확인되면 오는 12월 선착순으로 1만원 환급이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한다.

기존 신용·체크카드로 참여했거나 환급받은 이력이 있어도 대구행복페이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번 외식 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로 하루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된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