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육사문학관, 이원규 시인 사진전 ‘별나무’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1-11-02 16:50 게재일 2021-11-02
스크랩버튼

【안동】  ‘지리산 시인’ 이원규 시인의 사진전 ‘별나무’가 2일부터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원규 시인은 지난 7년 간 ‘우린 우리의 별을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전국 각지를 누비며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별들을 사진에 담아왔다.

이원규 시인의 ‘별나무展’은 2022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수익금은 지역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원규 시인은 전시를 통해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별들을 사진에 담아 다시 우리 앞에 내민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감성들도 건넨다.

이 시인은 “불빛이 화려한 도시에서는 좀처럼 별을 볼 수 없지만 그 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있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