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군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총 7개 안건 처리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1-10-31 20:00 게재일 2021-11-01 9면
스크랩버튼
[봉화] 봉화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 (김상희 의원 대표발의) △봉화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또 사업추진실태와 민원처리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주요 사업장 17여 곳을 찾아 주민의견 수렴 및 철저한 공사감독을 주문했다.

‘분천산타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서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고, ‘봉화댐 건설 사업’ 현장을 찾아서는 절토부분의 가파른 경사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토사가 흘러내릴 경우를 대비해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가올 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 대비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