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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4호기 계획예방정비 12월 17일 ‘발전 재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10-20 20:20 게재일 2021-10-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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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일 오전 9시에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하고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연료관 체적검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2월 17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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