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2일까지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주민역사문화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민역사문화리더 교육은 달서구에서 2016년부터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선사시대로 탐방사업 활성화와 상화로 문화기행과 병행해 지역의 역사문화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신청한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달서구의 청동기시대 취락, 인골을 통해 본 고대의 생활, 매장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재 연구원 및 학예사들의 전문 강의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