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마켓컬리 통해 선보여
청송황금사과는 골든딜리셔스에 천추를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황금빛 과피에 아삭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가기 위해 2018년부터 황금사과를 특화브랜드로 집중육성하고 있다.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특허청에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황금진’과 ‘황금사과’를 상표 등록했다.
청송황금사과는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아 농가에도 고수익을 안겨 주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특화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며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