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열 9개 학과 73명 출품
계명대는 지난 7일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재하 계명대 총동창회장,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 임헌우 아르텍칼리지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사진>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초대전은 회화과, 공예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과, 패션마케팅학과, 사진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등 미술계열 9개 학과 교수 73명이 각각 한 점씩 작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수 초대전은 가르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스승의 작품 세계와 예술 철학에 대해 공감하는 장이자 계명 미술 창조에 동력이 되어 온 전시회이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교수 초대전이 공감과 희망의 장으로 확대돼 무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교수님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적 역량으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