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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희망과 울림’ 주제 교수 초대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0-11 20:04 게재일 2021-10-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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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열 9개 학과 73명 출품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슬관에서 ‘희망과 울림’을 주제로 교수 초대전을 개최한다.

계명대는 지난 7일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재하 계명대 총동창회장,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 임헌우 아르텍칼리지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사진>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초대전은 회화과, 공예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과, 패션마케팅학과, 사진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등 미술계열 9개 학과 교수 73명이 각각 한 점씩 작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수 초대전은 가르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스승의 작품 세계와 예술 철학에 대해 공감하는 장이자 계명 미술 창조에 동력이 되어 온 전시회이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교수 초대전이 공감과 희망의 장으로 확대돼 무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교수님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적 역량으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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