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칙 매뉴얼 적용 등 만전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종목은 역도(8일~11일), 볼링(9일~13일), 카누(9일~11일), 롤러(9일~11일), 레슬링(12일~14일)으로 참가인원은 임원과 선수 및 학부모, 기타 관계자를 합하면 약 2천여 명 이상이 대회 기간 안동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체육회는 원활한 대회개최를 위해 대회전 연습경기 일정에 맞춰 종목별 경기장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 등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계획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축소는 물론 무관중 경기로 흥행에도 빨갈불이 켜졌지만 안동에서 진행되는 경기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개인 방역키트를 나눠 주는 등 대회진행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