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운영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계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강좌가 중단된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단위 학습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절된 이웃과의 소통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구미시민 7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를 선택해 강의를 신청하면 강사를 직접 보내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에는 10개 강좌에 수강인원은 97명이다.

이동상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와 같은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타악삼도 설장구, 스마트폰활용법 수채화 클래스, 보자기 공예 등 10개 강좌가 선정됐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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