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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9-26 18:23 게재일 2021-09-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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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오는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와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관한다.


무인이동체란,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PAV,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된다. AI, 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올해 행사는 정부의 핵심 선도 분야인 △드론(활용서비스, R&D(석·박사)인력 양성 등) △PAV(개인용비행체) 및 UAM(도심항공교통)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했다. 국토부(26부스), 산업부(127), 과기부(70), 국방부(60)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와 민간기업의 홍보부스(58개사 78부스) 등 총 361부스(7천281㎡) 규모의 ‘무인이동체 전시회’가 열린다. UAM, 국방 무인이동체, 불법드론 대응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드론, PAV, UAM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시장 및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가 전시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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