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 10월 제70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문경시체육회 이사회, 운영위원회, 읍면동체육회, 각급 학교 등의 의견을 수렴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시민체전과 문화제 특성상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대책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