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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 181만명, 국민지원금 수령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9-22 20:14 게재일 2021-09-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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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이 시작된 이후 2주 동안 대구시민 181만명(지급 대상 206만명)이 4천545억원의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용·체크카드는 신청자의 87%인 157만명이, 대구사랑상품권은 24만명이 선택했다.

시는 신청마감일인 오는 10월 29일까지 25만명의 시민이 더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의신청은 9월 17일 0시 기준 6천805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천488건, 읍면동 신청 5천317건)이 접수됐다.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3천225건(47%), 가구 구성 변경 2천527건(37%), 해외체류 후 귀국 940건(13.8%), 재산초과 113건(1.6%) 순이었다.

이의신청 처리기한은 최대 3주이나, 대구시는 건강보험료 조정(건보공단 심의)과 가구구성 관련 내용을 행정안전부 지침과 지급 기준에 맞는지 확인해 신속하게 결정·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신청 내용이 규정에 따라 명확하게 판단될 때에는 즉시 결정·통보하고, 기준 해석에 여러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구·군 지급결정심사위원회(TF) 심의·결정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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