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민생경제 살리기 염원을 담은 ‘#우리지금경북’ 캠페인을 ‘보이소TV’와 경북도 공식 SNS에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려운 현 시국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도민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은 ‘#우리지금경북’ 캠페인은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최고의 자원을 보유한 지역을 유튜브, SNS를 통해 알리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의 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이 구매해 달라”며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우리지금경북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기준으로 구독자는 19만4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소TV는 경북의 정책,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홍보매체로 특히,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 ‘경북한바퀴’, ‘경북났네 경북났어’시리즈는 지역 농어업인,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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