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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청년 협동조합 ‘이인삼각’ 팝업스토어 오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9-13 19:41 게재일 2021-09-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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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년들의 농촌 정착 창업 프로그램이 상주시에서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상주지역 청년 협동조합 이인삼각(대표 조우리)은 13일 상주 왕산상점가 내에 있는 청년커뮤니티센터인 ‘휴-사이드왕산’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시의회 의원,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중간 성과 보고, 오픈기념 커팅식, 팝업스토어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의 농촌 정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메이트’ 1기 수료 청년들이 기획한 사업 또는 상품을 전시하거나 소개하는 형태로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로컬러닝메이트 1기 청년 11명은 8주간 교육에 참여한 후 한 명의 이탈도 없이 모두 팝업스토어 오픈에 참여했다.

이들은 로컬디저트, 지역 영상·사진, 캐릭터 및 디자인 상품, 의류, 기록집, 상주 전통주 제조,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각자의 경험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로컬러닝메이트를 운영하는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 공모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에 선정돼 8주간 농촌 정착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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