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지난 9~10일 방송PD, 드라마 작가, 지자체 관계자 등 53명을 초청해 ‘제1회 드라마 온 잇-문경 나드리 팸투어’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1일차에는 드라마 제작사 극본 피칭 및 지자체 관계자와 비즈니스 매칭, 오지영 드라마 작가의 ‘드라마 콘텐츠 트렌드 분석’, 웨이브 이희주 정책기획실장의 ‘OTT와 K-Contents’, 문경시 관광진흥과 김동현 과장의 ‘한류드라마를 통한 문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
둘째 날에는 드라마 작가, 제작사 등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사극촬영장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 UNKRA 근대산업유산인 쌍용양회 문경공장, 한국의 알프스 단산 등 문경 주요 로케이션 장소 투어를 진행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라마 제작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송·드라마 촬영을 유치하고 촬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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