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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북지역 부의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9-01 20:23 게재일 2021-09-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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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 부의장에 역대 최초로 여성인 상주지역 도의원 출신 장미향<사진> 씨가 선임됐다.

장미향 신임부의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AAP과정을 수료했으며, 제7대 경북도의회 최초로 여성 선출직을 역임했다. 대흥종합건설 대표이사, 상주삼백다례원 원장,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조정위원, 새희망포럼 경북지부 여성위원장, 시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장미향 부의장은 “2023년 8월말까지 2년의 임기동안 경북도민과 함께 통일의 비전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통일 역량을 한데 모으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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