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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전국 20여 개 쇼핑몰서 선보여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1-08-30 19:57 게재일 2021-08-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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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트 등 1천455건 판매
[영천] 영천시는 ‘영천별빛한우’를 전국 20여 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 판매한다. <사진>

30일부터 홈쇼핑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등 98개 구성품, 총 1천455개 품목의 한우를 전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전국 소비자에 인기 있는 지역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한다.

이번에 입점한 쇼핑몰은 CJ·현대·GS·롯데·홈앤쇼핑·NS 등 6개 홈쇼핑과 롯데마트 등 6개 종합몰, 옥션·G마켓·11번가·인터파크 등 4개 오픈마켓, 삼성몰 등 5개 특판몰, 쿠팡·티몬·위메프 등 3개 소셜몰 등이다.

영천별빛한우는 시와 영천축협이 2019년 공동브랜드로 출범했다. 연간 1등급 이상의 고급육 1천여 마리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 32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만5천83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명품 영천별빛한우를 식탁까지 최고의 품질과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에 새로운 판로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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