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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달성군, 상생발전 협약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1-08-29 16:22 게재일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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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은 대구 달성군과 함께 ‘달성·고령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고령·달성의 경관 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 및 행사 지원 △고령·달성 경관계획 수립 △교육·행사 문화 교류 △철도·도로 광역교통망 구축 △고령·달성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발굴 및 상생장터 운영 △공동기획·개발 등 연계사업 실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호 달성군수는 협약 첫번째 사업으로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를 연결하는 780m 사문진교의 야간경관개선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고령군과 달성군이 다산면(고령)과 화원읍(달성)을 연결하는 사문진교를 낙동강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조성해 두 지역의 동반 성장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두 지자체는 각각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야간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해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전병휴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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