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br/>남산병원 ‘대상’ 등 5개 기관 선정<br/>사례집 발간 ‘서비스 질 UP’ 한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는 대구·경북의 90곳 요양기관 중에서 17곳 기관이 응모해 두 차례의 예선 심사와 기관 실사를 거쳐 최종 5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은 남산병원, 최우수상은 에스포항병원,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우수상은 한국보훈복지공단대구보훈병원, 삼일병원이 수상했다. 기관이 발표한 병동 우수 운영사례들은 공단에서 사례집을 발간해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파할 예정이다.
김선옥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의 수많은 노력이 입원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