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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이달 말까지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8-02 18:38 게재일 2021-08-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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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소공인·사회적기업 판로 확보를 위한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사진>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5곳 기업이 참가해 김포·청주·대구·광주공항 등 4곳 공항에서 30일 동안 3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바이 소셜’이란 주제로 공항 내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소공인·사회적기업 등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해 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거점공항 개최에 이어 중소공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는 특별판매전의 성공운영을 위해 임대료 면제, 인건비·시설물 설치 지원 등 참여기업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사회적 기업과 협업한 기획 상품, 선물세트 등도 이번 판매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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