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최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 6곳과 상생협력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중구에는 삼덕마루, 남산동커뮤니티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동인세대공감마당, 동인커뮤니티센터, 하누리 어울림센터 등 6곳의 커뮤니티센터가 있다. 이곳을 토대로 지난 2017년 6월 전국 최초로 ‘커뮤니센터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마을시설을 주민이 직접 관리·운영해 주민 일자리와 수익사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커뮤니티센터 간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수익사업발굴 및 정부사업 공모 시 상호협력, 커뮤니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사업의 공동추진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