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도자 대상 스포츠인권 연수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2021 상반기 스포츠인권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대구교육청이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애초 대면연수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연수일정은 지난 21일과 28일, 다음달 4일까지 3차례 진행하고 이 중 하루만 참석해 연수를 받는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