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방제단 9개 단체 56명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최근 잦은 소나기성 장마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전망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제 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병해충 방제는 대부분 한여름에 이뤄져 고령의 농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 청년들이 앞장서 주고 있어 든든하고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