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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펜션·야영장 등 관광사업체 방역 점검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1-07-21 18:27 게재일 2021-07-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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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물품 배부 등 32곳 대상
[문경] 문경시가 23일까지 펜션 등 관광사업체 방역 점검에 나선다.

관광펜션 10개소, 야영장 19개소 등 관광사업체 32개소에 방역물품(마스크 2000매, 손소독제 180개)을 배부하고 방역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 내 정원기준 준수여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시설과 업주에 과태료 부과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로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방역안전 도시 선제적 조치의 하나로 수도권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PCR 검사를 당부하고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증가세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 대응 철저한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 관광문경 이미지 제고 및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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