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청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 고향인 신임 최 청장은 부경대학교를 졸업했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해양경찰 간부후보 39기 출신으로 1991년 해양경찰에 발디뎌 포항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상황센터장과 정보통신과장, 해양안전과장,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